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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영아교육시장 진출

학습지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교(대표이사 이충구)가 영아 두뇌개발 통합교육 프로그램 `소빅스 베베` 를 출시하며 유아교육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이로써 ㈜대교는 영아에서 유아 초등생까지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소빅스 베베의 출시를 계기로 유아 브랜드 명칭도 `소빅스`로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소빅스 베베`는 생후 13~25개월 된 유아를 겨냥한 제품으로 1주일에 한번씩 방문교사가 유아 회원의 집을 찾아가 종이ㆍ천ㆍ플라스틱ㆍ목재 등으로 구성된 각종 교구재를 이용해 놀아주는 영아 두뇌개발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영아의 두뇌 밸런스와 기초 학습능력을 위해 16개월 학습 시스템을 적용한다. 특히 이 제품은 영아기 월령의 발달 차이를 고려하여 2단계로 구성했으며 월령별, 영역별 발달과업에 따라 충실하게 학습목표를 설정했다. 또 각 영역을 통합적으로 구성한 체계적인 주차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유아 전문교사가 모든 활동을 놀이식 수업으로 진행하는 특징이라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소빅스 베베는 또 ▲잡아 당기고 들춰보는 면이 있는 책(flap book) ▲끈과 인형이 달려 있는 책(tab book) ▲펼치면 입체적으로 튀어 나오는 책(pop-up book)으로 교구로 사용하는 모든 책에 입체감을 적용했다.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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