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 기간 블루챌린저는 적정기술 교육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교육 봉사 및 문화 교류 준비, 베트남 환경 조사 등을 통해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을 준비한다.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해당 기술이 사용되는 공동체의 사회적·문화적·환경적 조건을 고려해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을 말한다. 블루챌린저는 워크숍을 마친 뒤 오는 23∼29일 베트남 까오방성 응웬빈현에서 현장 리서치 및 교육봉사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특히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적정기술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최우수 적정기술로 선정된 제품은 내년 1월 현지 보급할 예정이다.
조현상 효성나눔봉사단장(부사장)은 “효성은 국내와 해외 지역 공동체가 자립하고 회사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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