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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앤디스텍 "천식 치료제 등 개량 신약 3종, 연내 상용화"

유상증자등 통해 578억 확보

차바이오앤디스텍이 대규모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연내 천식치료제 등 3종의 개량 신약 상용화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주주 대상 유증과 이후 실권주에 대한 일반 공모를 통해 578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회사측은 이번 청약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올해 추진 예정인 신약 프로그램에 집중 투자해 연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윤경욱 차바이오앤 이사는 "이번 공모 자금은 천식 치료제와 간염 예방 백신 개발, 실명(失明)치료제 등 개량 신약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올해 11월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이사는 이어 "올해 93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년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계열사인 미국 병원(HPMC) 실적이 반영되면서 큰 폭의 매출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차바이앤의 계열사인 미국 소재 HPMC병원은 지난해 매출액이 2,000억원에 이른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유상증자에서는 주주 대상 청약률이 93.44%에 이른 데 이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실권주 일반 공모에선 1조8,168억원의 청약금액이 몰려 478.1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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