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미국 24개 대학을 대상으로 ‘글로벌 채용 설명회’를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이뤄지는 글로벌 캠퍼스 채용이며 약 10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채용 설명회가 열리는 유씨 버클리(UC Berkeley), 조지아 공대(Georgia Tech), 남가주대(USC) 등은 한인 학생 비중이 높고 정보기술(IT) 분야가 우수한 대학들이다.
황세연 SK C&C 인력본부장은 “IT기반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뒷받침하는 문화와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 며 “글로벌 역량과 시야를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에 맞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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