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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KOSEF 단기자금 ETF' 상장 첫날 소폭 상승
입력2010-07-29 15:22:44
수정
2010.07.29 15:22:44
우리자산운용의 ‘우리 KOSEF 머니마켓(단기자금) ETF’가 상장 첫날 소폭 상승했다.
‘우리 KOSEF 단기자금 ETF’는 29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0.04% 상승한 10만50원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2만2,103주였다. ‘우리 KOSEF 단기자금 ETF’는 잔존만기 3~10개월 통화안정채권, 특수은행채(또는 공사채), AAA등급 시중은행채 등에 자산 대부분을 투자하는 상품으로, 머니마켓펀드(MMF)와 1년 통안채 중간의 위험-수익구조를 갖는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MMF, CMA등 기존 단기금융 상품에 비해 수익성이 뛰어나고, 일반 채권형 상품에 비해 안정성이 높아 단기자금 운용에 유용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장기국채 ETF 상장도 준비 중으로, 채권ETF 만으로도 장단기 채권운용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인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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