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오스타즈] 인스프리트, N스크린 핵심 기술 또 특허
입력2011-07-28 15:54:50
수정
2011.07.28 15:54:50
인스프리트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간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N스크린 기술 특허를 연이어 취득하면서 N스크린 플랫폼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스프리트는 28일 N스크린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디바이스 제어시스템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스프리트의 N스크린 관련 특허 취득은 이번이 올들어 7번째다.
N스크린이란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스마트TV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 간에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TV에서 보던 동영상 등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가지고 이동하는 중에도 끊김 없이 계속해서 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외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컨텐츠를 인터넷 접속만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라도 다른 기기를 활용해 컨텐츠를 이용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노트북에 저장된 동영상을 보기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등을 활용해 중앙저장소에 저장할 필요가 없이, 디바이스 제어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등에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인스프리트 관계자는 “N스크린 솔루션 기술은 지난 2009년부터 선행 연구해 오던 것으로 지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현재 LG U+ 등 이동통신회사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N스크린 플랫폼이 이제 막 활성화 되는 만큼 기술 개발 확대를 통해 적극적인 시장 진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