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참좋은레져가 여행업 수익이 큰 폭으로 개선돼 3분기 영업이익은 사상최대 수준인 40억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참좋은레져의 여행사업부문은 매년 평균 25~30% 가량 성장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성장속도는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직판 여행사로 가격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향후 추가적인 고객의 인지도 상승 노력이 이뤄진다면 매출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참좋은여행의 고가자전거는 참좋은레져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고가자전거 시장에서 이미 지배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