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정밀화학, 삼성전자와 첨단 프린터부품 개발나서

동해펄프도 파업으로 직장폐쇄

삼성정밀화학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첨단 프린터부품 개발에 나선다. 삼성정밀화학의 한 고위 관계자는 4일 런던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프린터 토너 등에 대한 연구개발에 나설 것”이라며 “아울러 삼성전자에 대한 고휘도 필름 공급도 크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 같은 전자재료 사업 확대를 통해 현재 4%에 불과한 그룹 매출비중을 2010년까지 25%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순현금이 1,400억원에 달하고 있어 자사주 매입이나 소각 등을 통해 주식가치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정밀화학의 전자재료 사업 강화방침은 비료사업을 사양산업으로 판단하고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향후 전체 사업부문에 대한 구조조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