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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세대 지도부 출범, 삼성전자ㆍ팬텍등 수혜

대한투자신탁증권은 3일 중국의 제 4세대 지도부 출범이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중국에서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은 오히려 중국 내에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종목에 주목할 것을 권했다. 대투증권은 중국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 인지도가 높고 중국의 신소비 문화 계층을 공략할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신지도부 출범 관련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관심종목으로는 삼성전자ㆍLG전자ㆍ팬텍ㆍ삼성SDIㆍ모아텍ㆍKECㆍ엔씨소프트ㆍLG화학ㆍ호남석유화학ㆍPOSCOㆍ기아차ㆍ한국타이어ㆍ농심ㆍ동양제과 등을 꼽았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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