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업!] 현대정공, 신입사원 경쟁률 100대1 창사이래 최고
입력2000-10-23 00:00:00
수정
2000.10.23 00:00:00
조영주 기자
[이 기업!] 현대정공, 신입사원 경쟁률 100대1 창사이래 최고
신입사원 100명을 뽑는데 1만명이 몰려든 회사가 있다.
다음달 1일자로 `현대모비스'로 새출발하는 현대정공이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이 회사가 인터넷을 통해 실시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접수에 1만여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이라고.
회사 관계자들은 “굴뚝산업으로 불리면서 소외감을 느껴온 것을 한꺼번에 해소하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며 이유 분석에 나섰다. 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3ㆍ4분기 매출액이 1조3,000억원, 경상이익 773억원을 기록하는 등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첨단부품 업체로 변신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분석했다.
현대모비스로 출범하는 이 회사는 상반기에 103명을 뽑은데 이어 이번에 추가 채용에 나섰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10/23 18:49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