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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R] "미 CSFB, 채권금융 세계최고"
입력1999-07-05 00:00:00
수정
1999.07.05 00:00:00
최인철 기자
국제금융잡지인 인터내셔널 파이낸싱 리뷰(IFR)는 5일 창간 25주년을 기념, 부문별 최고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했다.IFR은 채권 금융에서 수위를 차지한 미국의 크레디 스위스 퍼스트 보스턴(CSFB)을 지난 25년간 세계 최고의 은행이라고 손꼽았다.
IFR은『CSFB가 신규 채권발행분야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인수및 합병(M&A)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잡지는 최근들어 CSFB가 주식인수분야에서도 역시 놀라운 활약을 보이는 등 전방위 금융기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극찬했다.
대출부문에서 체이스맨해튼 은행, 주식분야에서 골드만 삭스가 1위를 차지했으며 도이체방크에 인수된 뱅커스 트러스트은행이 파생금융상품분야에서 톱을 기록했다.
최고의 국채 발행국가로는 이탈리아가 선정됐다.
/최인철 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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