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코리아는 디자인과 성능을 기존 모델보다 업그레이드한 2013년 형 ‘인스피론(사진)’ 노트북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인스피론 노트북 시리즈는 기본형인 인스피론 14, 15 제품 군과 프리미엄급인 인스피론 14, 15, 17R 제품 군으로 나눠진다. 디자인과 성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인스피론 시리즈는 디자인과 휴대성, 긴 배터리 사용시간 및 합리적인 가격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14, 15인치의 인스피론과 인스피론 R 제품군 모두 두께가 약 1인치(2.54cm)로 2012년 형 보다 많이 얇아졌다. 2kg대 초반의 가벼운 무게와 7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도 눈에 띈다. 사양에 따라 59만2,900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하며 인스피론 R은 사양에 따라 77만9,900원(부가세 포함)부터 시작한다.
델 코리아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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