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솔길] 현대차 직원 설문 "날으는차 20년후 상용화"
입력1999-12-13 00:00:00
수정
1999.12.13 00:00:00
김기성 기자
현대자동차 사보팀이 최근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밀레니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하늘을 나는 차는 언제쯤 상용화되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중 가장 많은 39.1%가 「20년 후」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50년 후」(29.1%), 「10년 후」(24.5%) 등의 순이었다. 또 21세기 유행 모델로는 다목적 차량(76.4%)을 꼽은 응답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1인용차(16.4%), 스포츠카(4.5%), 세단용 승용차(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은 또 21세기 주요 재테크 수단으로 주식투자(74.5%), 은행저축(6.4%), 부동산(4.5%) 등을 꼽았다. 50년 후 세계 주도권을 잡을 나라로는 중국(53.7%)에 이어 한국(20.9%)을 들었고 20년 후 평균 수명은 90세, 100세, 85세 순으로 응답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여성 대통령이 나올 시기는 15년 후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었으나 불가능하다는 응답도 36.4%에 달했다.
김기성기자BSTAR@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