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연금, 해외채권에 300만달러 투자
입력2004-11-08 13:43:48
수정
2004.11.08 13:43:48
해외주식에 이어 채권 위탁운용 3사 선정
국민연금이 해외 채권에 300만달러를 투자한다.
8일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따르면 해외 채권투자를 위해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골드만 삭스 애셋 매니지먼트, 웨스턴 애셋 매니지먼트등 3개사를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기금투자를 다변화하고 지난해부터 해외 주식투자를 시작한 데이어 채권에도 투자하게 됐다"며 "3개사가 자산운용 규모 2백조원이 넘는 세계적 종합금융그룹에 속한 채권전문 운용사인 만큼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 자금은 계약내용 협의와 금융감독원 투자일임업 등록을 마치는 대로 집행된다.
국민연금은 지난달 20일 2천억원 규모의 해외 주식투자를 위해 'ING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등 3개 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