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질'을 구현했다고 평가 받는 LG전자의 올레드 TV가 각국에서 연일 '기술의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유력 매체로부터 극찬 릴레이가 쏟아지면서 올레드 TV 대중화를 향한 LG전자의 꿈도 빠른 속도로 무르익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국 최고 권위의 전문지인 '왓 하이파이'는 최근 발간한 5월호에서 '울트라 올레드 TV(사진)'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TV"라고 극찬하며 5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선명함과 밝기 등의 화질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루 장점으로 지목하며 "기술의 잭팟(Tech jackpot!)"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미국 유력 정보기술(IT) 매체인 '씨네트'는 55형 올레드 TV에 대해 "화질을 꼼꼼히 따지는 사용자라면 올레드 TV가 유일한 희망"이라고 추어올렸다. 이어 "해상도나 스크린 모양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명암비가 만들어내는 최고의 화질"이라는 평가도 덧붙였다.
또 다른 영국 매체 'T3'는 "놀라운 명암비를 단 10초만 본다면 정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며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에 혀를 내둘렀다.
올레드 TV는 광원부(백라이트유닛)가 필요한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자체 발광 소자로 색상을 구현한다. 성능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 때문에 글로벌 경쟁사들이 시장 진입을 꺼리고 있지만 LG전자는 올해를 '올레드 TV 대중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련 분야 개척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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