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D산업 호황 수혜 우리이티아이 이익 늘것
입력2007-06-26 18:26:14
수정
2007.06.26 18:26:14
우리이티아이가 LCD산업 호황으로 매출과 이익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26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2ㆍ4분기에 시작된 LCD업계의 호황이 오는 2009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LCD부품업체에 대한 투자매력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은 우리이티아이의 목표가를 1만5,000원으로 2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문현식 애널리스트는 “2ㆍ4분기에 패널업체들의 출하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부품업체의 매출 역시 확실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우리이티아이의 2ㆍ4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29% 증가한 472억원으로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지난 4월부터 시작된 LCD 가격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단가 인하압력이 낮아져 영업이익률이 15%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됐다. 올 생산량도 전년 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 애널리스트는 “우리이티아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여력이 20% 이상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