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硏 '미래 유망산업 11선' 선정
입력2005-07-20 12:46:37
수정
2005.07.20 12:46:37
삼성경제연구소의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ww.sericeo.org)'가 실리콘밸리에서 활동중인 저명 벤처캐피탈리스트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미래 유망산업 11개를 선정했다.
11개 미래 유망산업은 창업 자금이 1만5천~2만달러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한편이며 개인화 서비스, 정보 알선 목적의 브리지형 사업, 진화된 온라인 서비스 등 3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
우선 개인화 서비스엔 PC 업그레이드 서비스, 개인 맞춤형 호텔 서비스, 어린이전용 맞춤 가구 사업이 포함됐다.
PC 업그레이드 서비스는 이동식 밴 승용차 안에서 PC를 수리하기때문에 소비자의 집에서 수리할 때와는 달리 사생활을 존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인 맞춤형 호텔서비스는 부자 고객의 각종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호텔을 대상으로 자문하고 관련 물품과 서비스를 납품하는 사업이다.
또 브리지형 사업에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간호서비스 업체와 개인, 가정, 병원을 연결하거나 개인화된 블로그형 방송 서비스에 광고를 연결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진화된 온라인 서비스에는 실시간으로 가장 잘 팔리는 제품을 알려주는 서비스,영화.게임.잡지 등을 온라인 상에서 할인해 멤버십을 부여하는 온라인 할인 구독 서비스가 속한다. .
이밖에 의약품 통합관리사업. 자동화 에너지 절약 시스템 구축, 게임 전용 무선네트워크 사업. 소형선박 토털 항해 관제 시스템도 차세대 유망 사업으로 꼽혔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