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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렉, 생석회 사업 진출

매출 두자릿수 성장 전망

포스렉이 광양 생석회 사업 진출로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두자릿수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우리투자증권은 “포스렉의 올해 포항제철소 생석회사업 규모만 1,000억원대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 생석회 부문 매출만 1,8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스렉은 포스코가 지분을 60% 소유하고 있는 계열사로 내화물 제조 및 생석회 생산 업체다. 포스렉은 최근 1,099억원의 광양제철소 생석회 판매 계약을 공시했다. 김태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철강 업체들의 조강 생산량 감산 가능성이 높아 포스렉 역시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그러나 포스코가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해 투자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낮아 포스렉의 내화물 부문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포스코가 광양ㆍ베트남 해외 프로젝트까지 사업영역 확장을 추진하고 있어 생석회 사업의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포스렉에 대해 목표가 4만7,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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