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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호텔신라·안철수연구소 주목할 때"
입력2009-11-27 14:53:31
수정
2009.11.27 14:53:31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26일에는 이동기 대우증권 장한평지점장과 부자클럽의 애널리스트 백룡승천(장규철)이 출연해 개미투자자들을 위한 명쾌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각자의 관심종목을 공개했다.
백룡승천이 꼽은 ‘지금 사야 할 종목’은 안철수연구소. “1만6,000~1만7,000원 사이가 매집 패턴으로 보인다”며 “1만6,000원 대를 중심으로 분할 매수하라”고 조언했다. 단기 목표가 1만9,000원, 목표가 2만4,000원, 손절가 1만6,000원.
이 지점장은 호텔신라를 추천했다. 그는 “현 주가는 상승추세에 있으며 내년의 실적이 더욱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본 뒤 목표가 2만2,500원, 손절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를 9만8,500원에 매수했다는 시청자에게 이 지점장은 “이날 LED 후풍으로 주가가 상승해 10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현재 주가가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며 “반등 시 물량을 축소하라”고 주문했다.
KCC에 대해 백룡승천은 “향후 그린홈 정책이 가시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45만원을 보수적 고점으로 보고 장기보유를 권했다.
’두바이 월드’의 채무불이행 선언에 따른 우리 증시 영향을 진단해달라는 투자자들의 문의도 이어졌다. 특히 중동 진출 업종 중 삼성물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투자자에게 이 지점장은 “낙폭으로 인한 하락 조정이 보이므로 4만5,000원 지지 여부를 먼저 따지는 게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KG케미칼을 1만2,300원에 매수했다는 투자자에게 백룡승천은 “9,000원까지 하락할 조짐이 보이면 소폭 비중 축소하라”고 권했다.
이밖에 삼성증권, 바이오랜드, SK텔레콤 등에 대한 종목진단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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