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물류전문 자회사인 용마로지스는 안성시 원곡면에 대지 6만1,763㎡ (1만8,683평) 규모의 안성물류센터(사진) 가동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안성물류센터는 시간당 약 7,500 박스를 처리할 수 있는 일본 다이후쿠사의 자동설비 및 보관창고 등 최신설비를 갖췄다. 온도ㆍ환경에 민감한 의약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설계됐다. ● 베트남에'우루사' 수출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대표 품목인 간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첫 해외 판매에 들어갔다. 대웅제약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의사 등 2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갖고 ‘대웅 우루사S’라는 브랜드로 첫 해외판매를 시작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베트남 발매를 시작으로 우루사의 아시아 진출을 확대하는 한편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역학 치료센터 개소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은 빛을 이용해 암을 치료하는 ‘광역학 치료센터’를 개소했다. 광역학 치료는 수술, 방사선 치료 등 일반적인 암 치료법을 적용할 수 없는 환자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령ㆍ전신쇠약 환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 조기 암일 경우 장기손상 없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고혈압 임상 참가자 모집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구로병원은 고혈압 치료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태성 고혈압을 앓는 55~85세 환자가 대상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전문의 진료 및 혈액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참가기간은 16주간이며 총 4회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02)2626-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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