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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로 부지조사단 내달 1일 입북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의 제7차 대북경수로 부지조사단 30여명이 이달말 중국 북경을 거쳐 3월1일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경수로기획단 관계자가 21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최근 북한측이 지난해 체결된 특권·면책 및 영사보호의정서를 준수할 것이라는 공한을 KEDO에 보내왔다』면서 『조사단에 KEDO사무총장의 정책자문관과 경수로기획단 관계자 등을 추가시키는 절차가 마무리되면 출발일자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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