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의 캐릭터 여성 브랜드 'MOGG(모그)'는 19일 세계적인 톱 모델 '다리아 워보이'를 새 모델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다리아 워보이는 전세계 TOP15 안에 드는 최정상급 모델로 에르메스, 미소니, 발렌티노 등 명품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지난해에는 랑콤 광고 캠페인을 위해 방한하기도 했다. 모그는 지난해 가을 론칭 당시에도 유명 모델인 '스텔라 테넌트'를 발탁해 화제를 모았다. 모그 관계자는 "톱모델은 의상 소화능력과 연출력이 뛰어나 여러 패션 브랜드에서 선호하고 있다"며 "올 가을 시즌을 위해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여성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모델을 찾다가 다리아 워보이를 발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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