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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험료 15억 훌쩍

LG화재는 지난 26일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셀라돈볼룸에서 2004년 연도대상 대상 시상식을 열고 안영옥(41) 강북본부 중부지점 대표를 골드멤버대상으로 선정했다. 경기도 의왕시에 사는 그는 새벽5시면 어김없이 집을나서 6시30분에 영업소에 도착한다. 하루에 동대문 주변 상가의 1,000여 점포 상인을 만나겠다는 욕심과 1년에 3,000건의 계약을 달성한다는 목표때문에 게으름을 필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발로 뛰어 얻은 지난 회계연도 연간 수입보험료는 15억8,000만원, 본인의 소득은 2억7,000만원에 이른 다. 그는 ‘시인 아줌마’로 통한다. 스트레스를 시 쓰기로 풀었다는 그는 지난해 시집 ‘그대…사랑하고 싶습니다’를 출간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 계약체결을 위한 가식적인 성실함이 아니라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나눠주는 사랑의 우체부가 되고 싶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않고 끝까 지 최선을 다하자는 주문을 마음속으로 외치는 것이 판매왕의 비결이 됐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황윤진(경기본부 수원지점 경기대리 점) 대표와 김경숙(강북본부 일산지점) 설계사가 신인왕상을, 정혜련(부산 본부 부산서부지점) 설계사가 증원왕상을 받았다. 박태준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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