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KB투자증권과 손잡고 증권거래수수료의 50%를 국민카드의 ‘포인트리’로 적립해주는 ‘KB국민 증권포인트리카드’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 증권포인트리카드의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건수가 1건 이상인 경우 KB투자증권 증권거래수수료의 50%를 월간 최대 20만점, 연간 최대 50만점 한도 내에서 KB국민카드 포인트리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대상계좌는 KB국민은행에서 개설된 KB투자증권의 국내 주식, 국내 선물, 해외 선물 계좌다.
또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 시 전월 일시불 및 할부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60만원 미만일 경우 5%, 60만원 이상인 경우 10%를 포인트리로 적립된다. 대형마트와 인터넷쇼핑몰에서도 이용실적 60만원 이상일 경우 10%를 포인트리로 쌓을 수 있다.
아울러 GS칼텍스에서 주유 시 이용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00점을 포인트리로 적립할 수 있다. 골프업종의 경우 최대 10%까지 적립 가능하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말까지 KB국민 증권포인트리카드로 1건 이상 결제하고 KB투자증권과 1회 이상 거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캠핑 패키지 이용권, 스파 패키지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KB국민 증권포인트리카드의 연회비는 골드기준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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