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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넷방송 대표 송철옥씨

새한그룹(회장 이영자)은 28일 (주)새한 구미사업장에서 경북 서부지역을 관할하는 케이블TV인 「새로넷방송」창립총회를 가졌다.이홍중 화성산업회장과 박윤제 신성기업사장 등 컨소시엄을 구성한 28개 법인및 개인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새한그룹 정보통신사업단장을 지낸 송철옥씨가 선임됐다. 자본금 1백억원으로 출범한 새로넷 방송은 구미와 김천·상주시등 서경북 7개지역을 사업지역으로 하고 내년 상반기중 시험방송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사회는 비상임이사에 이홍중 회장과 박윤제 사장을 비롯 한형수 (주)새한 대표·이재관 새한미디어사장·김성재 (주)새한전무·이영관 (주)새한상무·곽훈영 새한미디어상무·이충헌 대홍회장·이동춘 구미상공회의소회장·박삼도 삼도기업사장·김동오 구미레미콘사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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