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임직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1일까지 3일간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돕는다고 31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천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이미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SK하이닉스 임직원 봉사단은 이천시 부발읍과 백사면 일대 등에서 3일간 토사제거와 주택ㆍ농경시설 복구, 제방 쌓기 등 복구작업을 수행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SK하이닉스의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는 이번 수해 복구활동이 지역사회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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