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하루 3회 카드결제 시마다 3,000원씩 자유적립식 펀드에 적립하기로 설정하면, 하루 최대 9,000원이 카드결제계좌에서 지정된 펀드로 입금된다.
적립 횟수는 1일 5회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적립되는 상품은 최장만기 21년 적금인 ‘IBK평생든든자유적금’과 자유적립식 펀드 중 선택할 수 있다.
적립 방법은 카드 결제시 마다 10만원 이하 금액을 직접 선택하는 정액적립 방식과 결제금액의 1만원 미만 잔돈을 적립하는 잔돈 적립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잔돈 적립방식은 카드로 1만6,000원을 결제하는 경우 만원 단위(2만원)에서 남는 4,000원이 적립되는 식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특허출원 중이며, 하반기 시행될 계좌이동제에 대비한 고객 편의 서비스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