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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환경산업<주>(취업마당 함께 일합시다)

◎유화정제·산업폐기물처리 전문업체/경리·전기 등 분야 새일꾼 5명 모집/고졸초임 여 80·남 90만원 상여금 600%경남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석유화학공단내 그린환경산업(대표 김홍수)은 새 설비 가동에 따라 경리·전기 분야에 5명을 새로 채용한다. 이 회사는 울산지역 각 기업체에서 발생하는 기름성분 5% 이상의 액상·고상·폐식용유·폐윤활유 등 각종 폐유를 정제한뒤 벙커C유를 제조, 연료용으로 재활용하고 슬러지를 소각하거나 분진 등 일반폐기물은 매립하는 석유화학정제 및 산업폐기물 전문 처리업체. 지난 87년 한우화학으로 출발한 이 회사는 초창기에는 일반 폐기물만을 소각 처리했으나 지난 94년 포철산기(주)가 인수한뒤 사세가 확장되면서 95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0억원을 투입, 벙커C유 제조공정설비를 새롭게 설치, 오는 4월부터 이 설비를 본격 가동시킬 계획이다. 이에따라 그린환경은 연간 1만2천톤의 폐유 정제 능력을 갖추게돼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38억원에서 올해 70억원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회사는 직연소로·건류소각로·유동층 소각로·진공증발기 등 폐기물 처리시설과 13만㎥ 처리능력의 자체 매립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60여명이 일하고 있다. 앞으로 이 회사는 폐유정제를 통해 생산되는 벙커C유를 철강재 생산업체인 포항 소재 코스틸에 연료용으로 공급하고 철강 산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홍수 사장은 『급속한 경제성장을 추구하는 산업발전 구도속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로 인해 자연은 날로 죽어가고 있다』며 『환경보존의 최일선 주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각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완벽한 처리 공정을 거쳐 2차 오염 발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연말 경영성과급 및 하계 휴가비 지급 등 사원복지제도도 뛰어난 편이다. 대졸 초임은 1백만원, 고졸은 여자 80만원·남자 90만원이며 6백%의 상여금을 지급하고 있다. 취업에 관해 문의하고 싶은 사람은 관리부 경리팀 김문형 주임(0522­77­0041)에게 연락하면 된다.<울산=이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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