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T Q&A] 프리웨어와 쉐어웨어
입력2003-07-01 00:00:00
수정
2003.07.01 00:00:00
장선화 기자
Q= 인터넷에서 동영상 재생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영화를 보려고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니까 사용기간이 지났다며 정식으로 구매해서 사용자 등록을 하라고 하더군요. 이런 것은 공짜 프로그램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A= 바로 프리웨어(Freeware)와 쉐어웨어(Shareware)의 차이입니다. 프리웨어란 저작자가 금전적인 권리를 보류하여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는 것을 허가하는 공개된 소프트웨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배포되기 때문에 `온라인웨어`라고도 하죠. 반면 쉐어웨어는 원래 상용 프로그램이지만 마케팅 목적으로 일정기간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일단 사용한후 구입하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쉐어웨어에는 기본적인 기능만 유료 프로그램 기능중 일부가 빠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편 게임 프로그램 중에는 베타 버전이란게 있는데 이것은 정식 버전을 판매하기에 앞서 사용자들에게 배포해 문제점(일명 버그)을 보완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의할 것은 프리웨어라도 개인 용도의 사용은 허용하지만 이를 상업적 용도로 파는 것은 금지됩니다. 사용권을 줄 뿐이지 저작권까지 넘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