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발사업 허가를 얻은 것은 총 5개 기업인데 이중 외국기업은 YREC가 유일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앞서 유일엔시스는 지난 2009년 DOE가 주관한 태양광에너지사업 프로젝트에 3순위로 참가하며 필리핀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현지 정부의 까다로운 검토 끝에 3년만에 현지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사 수주로 필리핀 지사는 동남아 시장 등 글로벌로 시장을 확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