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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메이저 "주가급등 이유없어"

S&P "한국, ABS시장 亞2위 성장할것"

최근 주식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동양메이저는 가격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건설 사업부문의 서울 마포구 대흥동 신규아파트 공사 수주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 추진에 따른 연대보증 등을 검토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동양메이저는 또 “해외현지법인 ‘동양재팬’은 청산 진행중”이라며 계열회사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양 Hong Kong’에 운영자금 용도 로 약 6억원의 출자 등을 검토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주가급등에 대한 뚜렷한 이유가 없는 셈이다. 동양메이저는 지날달 24일 이후 가격이 오르기 시작, 1,850원이던 주가는 2,885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대해 증권전문가들은 “동양메이저는 그룹의 지주회사격으로 자산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는데다 자회사들의 양호한 실적으로 인한 지분법 평가이익이 늘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여기에 자회사 규모에 비해 시가총액이 작으면서 M&A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올랐던 것이다. 8일 공시 후 동양메이저의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서 5.03% 떨어진 2,74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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