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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파일] 도레이새한, 부직포 공장 준공
입력2004-05-21 16:47:38
수정
2004.05.21 16:47:38
도레이새한은 21일 구미 1공장에 500억원을 투입,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부직포 생산공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레이새한은 연산 4만9,000톤의 부직포 생산시설을 갖춰 총생산량이 아시아 1위, 세계 5위로 올라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마에다 가쓰노스케(前田勝之助) 일본 도레이 본사 회장과 이영관 도레이새한 사장, 이의근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설을 계기로 회사측은 사업구조를 내수에서 수출주도형으로 전환, 생산량의 60%를 일본과 중국 등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시장 선점을 위해 오는 2006년 현지 생산개시를 목표로 중국에 부직포 생산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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