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푸르덴셜자산운용의 과거 '바이코리아 펀드'를 새 단장 한 주식형 펀드인 '푸르덴셜 코리아레전드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푸르덴셜자산운용이 한화그룹의 일원이 된 후 1년 간 운용조직과 프로세스를 재정비해 과거 바이코리아 펀드를 '코리아레전드 펀드'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코리아레전드 펀드는 바이코리아 펀드 시절부터 꾸준한 초과성과를 올리며 지난달 25일 기준으로 6개월 7.41%, 1년 29.73%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반기로 갈수록 한국 기업의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 시장의 벨류에이션 매력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머징마켓의 선호도도 높아지면서 글로벌 자금이 국내로 흘러 들어오고 이에 따라 국내주식형 펀드의 인기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푸르덴셜 코리아레전드 펀드는 바이코리아 펀드 시절부터 12년 이상의 장기 성과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주식형 펀드임을 자랑한다. 푸르덴셜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는 일시적인 시장의 유행보다 내재가치와 장기경쟁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특정 스타일을 고집하지 않고 적극적인 종목 선정과 자산배분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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