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대한전선, 3세 경영 '시동' 설윤석 상무 등기이사에 선임 이유미기자 yiu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고(故) 설원량 대한전선 전 회장의 장남 설윤석(29ㆍ사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3세 경영체제에 시동이 걸렸다. 대한전선은 29일 서울 충무로 포스트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설 상무를 등기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오는 11월1일자로 전무로 승진발령했다고 밝혔다. 설 상무는 대한전선 창업자인 고 설경동 회장의 손자이자 고 설원량 회장의 장남으로 현재 53.77%의 지분을 보유한 대한전선의 최대주주이다. 설 상무는 지난 2005년 국내영업팀 과장으로 입사한 뒤 3년 만인 지난해 상무보로 승진하며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대한전선의 한 관계자는 "설 상무의 등기이사 선임은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현재 진행 중인 재무구조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한 것"이라며 "경영체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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