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이동헌 연구원은 “4분기 별도기준 예상실적은 매출액 44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으로 서프라이즈를 예상하며 매출액은 창사이래 분기최대, 영업이익은 2011년 2분기 41억원 이후 두 번째 높은 기록”이라면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1,570, 영업이익 94억원을 예상하고 매출 증가는 IT부품 업체 투자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동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IT 기기 호조 지속과 제품들의 교체주기 단축, 미국 제조 리쇼어링 투자와 중국시장 기저효과 등에 따라 올해 실적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면서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 등 부품사들의 설비투자로 관련 매출 비중이 과거 한자리 수에서 20%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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