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회사채 인수 추가대상기업 없어

회사채 인수 추가대상기업 없어 산은 "1월 인수기업 2월분도 인수" 산업은행을 통한 회사채 신속인수방안과 관련, 2월중 신규로 인수대상에 포함되는 기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월에 선정된 기업중 2월에도 회사채 만기가 도래하는 현대전자, 현대건설, 현대상선, 쌍용양회 등 4군데에 대해서는 2월 만기분 역시 인수된다. 산업은행 고위 관계자는 16일 "회사채 신속인수 대상으로 지난 1월에 선정된 기업 외에 2월에 새로 추가되는 기업은 없다"며 "주채권 은행에서 단 한건의 신청도 올라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채권단 내부에서 금호석유화학에 대한 회사채 인수여부를 논의했으나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해결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와 인수대상 후보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채권단과 산은, 신용보증기금 등이 모여 개최하는 채권기관협의회에선 지난 1월에 선정된 기업들의 2월 만기 회사채 인수 여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그러나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일단 인수해주기로 한 이상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월 분에 대해서도 인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회사의 2월 만기도래분은 현대전자 3,000억원, 현대건설 1,500억원, 현대상선 650억원, 쌍용양회 1,300억원 등이다. 최윤석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