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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24일‘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을 모아 사진첩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직접 제작해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카오는 사진인화 서비스를 출시하며“직접 서비스 개발에 나서기보다는 이미 사진 인화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은 전문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토리는 ‘스냅스’, ‘올로그스토리북’, ‘케이스바이미’, ‘포도트리’ 등의 제작사와 제휴를 통해 사진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스토리에 업로드한 사진들을 이용해 사진첩과 핸드폰 케이스ㆍ스티커 등 다양한 팬시 상품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는 향후 영우통신의 ‘스토리세븐’, SPH의 ‘치즈팝’, 큐앤에스의 ‘픽넛앨범’과도 전략적 제휴를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카카오스토리 사진인화 서비스는 각 파트너사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이용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스토리 홈페이지)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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