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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김대은.양태영, 銀.銅 쾌거
입력2004-08-19 05:04:04
수정
2004.08.19 05:04:04
한국 체조가 아테네올림픽 남자 개인종합에서은,동메달을 한꺼번에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
김대은(한국체대)은 19일(이상 한국시간) 올림픽인도어홀에서 열린 체조 남자개인종합에서 57.811점을 획득해 57.774점의 양태영(경북체육회)과 함께 은,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미국의 폴 햄은 3위를 달리다 시도한 마지막 철봉에서 9.837점을 얻어 합계 57.
82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체조가 개인종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아테네=연합뉴스)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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