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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전권회의 20일 개막… "한국 사물인터넷 주도"

'ICT 홍익인간' 부산선언문 채택

2014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가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3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한국은 52개국 장관과 차관이 모인 ICT 장관회의에서 홍익인간 정신을 ICT에 접목해 인터넷 휴머니즘을 구현하자는 내용의 '부산선언문'을 채택했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회의에서 한국이 'IoT 촉진'과 'ICT 융합'을 주요 의제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IoT 표준화 작업은 전 세계에서 여러 단체가 중구난방으로 진행하고 있어 ITU를 구심점으로 주도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이 ITU 전권회의에서 의제를 제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TU가 'IoT 촉진' 의제를 최종 결의안으로 채택하면 한국은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를 잡게 된다.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표준센터장은 "한국이 주도한 IoT 촉진 의제가 본회의에서 채택되면 표준화 작업과 관련산업 육성을 한국이 선도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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