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경협 회의 26일 개막
입력2003-08-25 00:00:00
수정
2003.08.25 00:00:00
김민열 기자
제6차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가 26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일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의 사망 사건이후 처음 열리는 남북 당국간 공식 회담이다.
남북은 26일 오후 회담장인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 본관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경의선 동해선 철도ㆍ도로 연결
▲개성공단 개발
▲금강산 관광 등 3대 경협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위원장 접촉 및 실무접촉에 이어 공동으로 환송만찬을 갖게 되며 28일 오전 제2차 전체회의를 갖고 회의를 마칠 계획이다.
회담 대표로는 우리측에서 김광림 재정경제부 차관이, 북측은 박창련 국가계획위원회 1부위원장이 맡는다.
<김민열기자 mykim@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