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 금융기관 총괄감독기구 신설/법안 중의원 통과
입력1997-05-31 00:00:00
수정
1997.05.31 00:00:00
【동경=외신 종합】 일본 중의원은 대장성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총괄 감독기구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법안을 29일 통과시켰다.이번 금융기관 총괄감독기구설치는 대장성의 감독권을 제한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하시모토 류타로 총리의 「작은 정부」 구상과도 일치하는 것이다.
이 기구는 총리실의 외곽기구로 대장성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정부자문위원회는 정부가 규제완화를 실시할 경우 일본 금융분야의 국내총생산(GDP)이 매년 4.9%의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지난해 2백73조엔을 기록했던 금융분야 GDP가 오는 2005년에는 3백65조엔(3천1백7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