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디스플레이 하루만에 반등
입력2009-02-27 17:08:48
수정
2009.02.27 17:08:48
"대주주 필립스 지분매각 가능성 낮다" 분석에
대주주 필립스의 보유지분 매각설(說)로 급락했던 LG디스플레이가 하룻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일보다 950원(3.87%) 오른 2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지난 26일 ‘필립스가 보유 지분(13.2%)을 매각할 것’이라는 소문으로 8.22%나 급락했었다. 그러나 필립스가 현 주가수준에서 지분을 매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현재 필립스는 39억유로를 현금으로 갖고 있어 6억 유로 수준의 LG디스플레이 지분을 서둘러 처분해 현금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