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9월 한 달 동안 쇼핑과 문화, 외식 영역에서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9월 50% M포인트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M포인트는 현대카드M 계열 카드 사용 시 사용액의 0.5부터 최대 4%가 적립되는 포인트다. 쇼핑, 외식, 주유, 자동차 구매 등 전국 3만5000곳 이상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현대카드는 티몬과 옥션모바일에서 쇼핑 금액의 50% M포인트 결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티몬(9월7일~8일), 옥션모바일(9월30일)이 순차적으로 참가하며, 해당 기간 동안 현대카드 고객은 결제 금액의 절반까지 M포인트 사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티몬과 옥션모바일은 결제 건당 최대 3만 포인트까지 M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추석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정관장'도 이번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문화와 야외 활동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국내 주요 극장인 CGV와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티켓 구매 시 장당 최대 5,000M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에버랜드에서는 자유이용권(대인) 결제 금액의 절반을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김보리 기자 bori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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