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신약기술 도입
입력2008-01-10 17:38:55
수정
2008.01.10 17:38:55
파킨슨질환 치료제 만든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바이오 벤처기업 프로셀과 파킨슨질환 치료를 위한 바이오 신약에 대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이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 기술(MITTㆍMacromolecule Intracellular Transduction Technology)’을 기반으로 하며 파킨슨질환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도파민 결핍증상에 대해 대응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기술 도입과 동시에 임상 연구 및 연구 개발을 조속히 진행해 파킨슨질환 치료용 단백질 신약을 개발 및 상품화할 계획이다.
김태환 코오롱생명과학 사장은 “이번 기술 도입을 통해 신약 개발에 성공할 경우 현재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파킨슨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는 약 6만명 정도의 파킨슨질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관련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05년 기준 약 27억달러라고 코오롱 측은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