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화기기전, 3천4백만弗 계약 성사

지난 25일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9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29일 폐막됐다.

기계공업진흥회는 한국, 일본 등 12개국 1백54개 업체가 참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4백여건의 계약이 성사됐고 계약액은 미화 3천4백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상담건수도 1만여건(상담액 4억8천5백만달러)이나 돼 이번 전시회로 인한 계약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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