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전자] 멀티미디어사업 주력

대우전자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설명회를 갖는 등 본격적인 「회사살리기」에 나섰다.7일 장기형(張基亨) 대우전자 사장은 구미·광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경영설명회를 갖고 『경영 조기 정상화와 대외신인도 회복을 위해 가전전문기업에서 탈피, 수익구조가 건실한 멀티미디어 종합가전회사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張사장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대우전자는 매출 위주가 아닌 수익 위주 사업구조로의 구조조정을 통해 오는 2004년에는 총 매출 7조원을 달성하는 견실한 기업으로 태어날 것』이라는 21세기 비전도 아울러 제시했다. 張사장은 이를 위해 각 사업부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업전략을 수립해 사업부 단위의 경쟁력을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그는 『이번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통해 대우전자가 건전한 기업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제2의 도약기를 마련하자』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멀티미디어 사업에서 경쟁력을 갖춰나가면 대우전자의 구조조정은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벨류맥스운동, 한시간 일 더하기 운동 등을 통해 회사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형기기자K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