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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포트폴리오/1월호] 中투자 해외펀드 수익률 50%대 달해
입력2007-01-02 15:08:58
수정
2007.01.02 15:08:58
신한BNP '봉쥬르차이나' 56.93%로 1위에<br>日 주식형펀드는 마이너스 0.94%로 침체
국내 주식형 펀드가 체면을 구긴데 반해 해외 주식형 펀드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익률로 펀드시장을 정복하다시피했다.
제로인 분석에 따르면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펀드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신한BNP운용이 내놓은 봉쥬르차이나주식형 펀드다.
연초대비 수익률이 무려 56.93%에 달한다. 이어 역시 중국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의 미래차이나솔로몬법인주식형펀드 클래스A와 B,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형펀드가 48~50%대의 수익률로 2~4위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은 인도에 투자하는 인디아디스커버리법인주식형 펀드도 2개나 수익률 상위 10위권에 올렸다. 이밖에 대한투자운용의 파워엔진브릭스해외재간접펀드와 골드&와이즈브릭스해외재간접펀드 등도 3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 법규정에 따라 설립돼 외국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역외펀드들 가운데서도 역시 중국투자 펀드의 약진이 눈에 띤다. 중국에 투자한 주식형 펀드는 평균 58.53%의 수익률을, 인도에 투자한 주식형 펀드는 33.9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주식형펀드도 45.65%의 높은 수익률을 냈고 글로벌이머징마켓에 투자하는 펀드도 27.51%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일본 주식형 펀드는 연초대비 -0.94%로 '나홀로 침체'를 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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