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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 수익률 2.08% 3주째 상승세 이어가


코스피지수는 미국 증시 상승세와 원/달러 환율 급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1170선에 바짝 다가서며 장을 마감했다. 증권, 은행, 건설업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며 한주간 코스피지수는 2.96%수익률을 보였다. 주식형펀드는 2.08%성과를 기록,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0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1.94%상승했다. 테마 종목을 중심으로 중형주와 소형주가 5%이상 상승하며 중소형주에 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최근 계속되는 코스닥 시장의 상승에 힘입어 중소형주식펀드는 연초이후 10.43%의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환율 하락에 힘입어 은행주 급등에 금융관련 테마펀드들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TIGER BANKS상장지수'펀드는 10.85%로 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대형주가 2.57%상승하는 동안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5.19%, 5.31%수익률을 기록하며 중소형주식펀드는 3.47%로 주식형펀드 중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는 2.29% 상승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 펀드는 2.80%를 나타냈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19%, 0.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금리는 소폭 하락한 반면 단기채권 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장기국채 매입소식에 힘입어 장기물 금리는 급락했다. 추가경정예산을 위해 국고채가 1년물로 발행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기채권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과 5년물 금리는 각각 0.13%포인트, 0.26%포인트 하락했고, 국고채 1년물은 0.17%포인트 상승했다. 채권형펀드는 0.09%수익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일반채권펀드가 0.05% 수익률을 기록했다. 초단기채권펀드와 중기채권펀드는 각각 0.03%, 0.32%의 성과를 보였고 우량채권펀드는 0.07%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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