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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입지 고민 해결해드려요"

중기청, 영세자영업자 컨설팅

영세자영업자들이 아이템ㆍ입지 선정, 업종 변경 등에 대해 3만원만 부담하면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근로자가 5인 미만인 생활형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2006년 컨설팅 지원사업안’을 확정,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영세자영업자들은 3만원만 부담하면 자영업컨설팅중앙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컨설턴트(786명)로부터 창업ㆍ경영ㆍ사업전환ㆍ폐업 등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내용은 상권분석을 통한 아이템ㆍ입지 선정, 간판ㆍ인테리어ㆍ진열대 등 시설 개선, 고객관리ㆍ판매전략 등 마케팅, 체인화 및 프랜차이즈화, 업종 변경 및 점포 이전, 사업ㆍ점포 정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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