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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빌트인(built-in) 냉장고처럼 주방 조리대 깊이에 딱 맞춰 설치할 수 있는 ‘디오스 세미 빌트인’ 냉장고를 8일 출시했다.
이 제풍은 아파트·오피스텔 등 냉장고 설치공간이 제약된 곳에 맞춰 일반 상(上) 냉장 방식의 제품보다 깊이를 16.5㎝ 줄여 주방 공간에 최적화했다.
용량 671리터의 상냉장·하냉동 타입으로 오른쪽 문에 수납공간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해 냉기손실을 줄였다. 또 선반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무빙 바스켓’, 투명창을 통해 보관중인 야채를 확인할 수 있는 ‘알뜰 야채실’, 양념이동선반 등을 제공한다. 출하가격은 29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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